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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오전 11:33.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창고 1동을 포함해 건물 2동과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비닐 50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끈 후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
더불어민주당은 어제(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생 추경에 반대하며 오직 정쟁에만 몰두해 국정 운영을 가로막으려는 몰염치한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정권 아래 파괴된 국민의 삶과 일상을 회복하려면 추경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과거 본인들 ...
2025.07.06. 오전 11:33. 어제(5일)저녁 7시 30분쯤 경기 안산시 고잔동 한 상가 건물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일산화탄소가 새는 사고가 났습니다. 투숙객 5명은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객실 안 일산화탄소 농도는 고용노동부 허용 노출 기준의 10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은 투숙객 50여 명을 집으로 돌려 ...
미국 텍사스주 내륙에 국지성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한 43명이 숨지고 여름 캠프에 참가한 여학생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각 4일 새벽, 텍사스주 중부 커 카운티에 최고 30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과달루페강이 범람했습니다. 대규모 홍수로 발생하면서 최소한 43명이 숨졌고, 많은 주택과 차량이 휩쓸렸습니다. 또 강변 야영장에 ...
노인 부부가 타고 가던 전통스쿠터가 농수로로 추락하면서 할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농로에서 전동스쿠터가 1.5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타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당시 할머니 남편이 운전 중이었는데, 할아버지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곡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
평소와 다름없는 주말이지만, 어제(5일) 일본 대도시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뉴스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유명 만화에서 시작된 7월 대재앙 예언일로 일본 열도는 종일 긴장감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본 대학생 : 그냥 ...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 국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폐업 사유로는 사업 부진이 절반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
파키스탄 남부 최대 도시 카라치의 빈민가에서 현지 시각 4일 일어난 5층짜리 주거용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이 2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잔해를 걷어내며,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붕괴 직전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카라치 지방 정부는 ...
2025.07.06. 오전 06:55. 휴일에도 더위는 쉬어가지 않겠습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 강릉은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기승인데요, 한낮에는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 ...
■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15시간 만에 귀가 ■ 외환혐의 수사도 본격화…추가 조사 예상 ■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32조 추경 집행 속도전…경제 반등 '총력'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놓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각 5일 신당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SNS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오늘 '아메리카당'이 창당된다"며, "낭비와 부패에 관해선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제 속에 살고 있다"고 창당 취지를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신당 창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양성·형평성· 포용성(DEI)' 중시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정책을 펴면서 미국 대학과 기업도 인종 등에 기반한 장학금 제도를 개편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전국장학금제공자협회 자료를 보면 미국 내 인종이나 민족, 성별을 기준으로 삼는 장학금 규모는 지난달 기준으로 5천6백만 달러로, 2023년 3월과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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